인천 미추홀구(청장 김정식)가 유관기관과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최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시민명예감시원과 인하대 후문 일대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위반 단속,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안역 2030거리에서는 미추홀경찰서와 유해환경감시단, 미추홀폴리스맘 등 민간단체와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번 단속에서는 업주들에게 청소년 출입과 고용금지 사항을 주지시키고 거리의 불법 전단지를 수거, 유해전화번호 정지요청을 경찰서에 의뢰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