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은 인천 서구의 유일한 섬인 세어도를 찾아 의료 지원 활동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김명옥 단장(재활의학등)을 비롯한 4명의 봉사단은 최근 세어도에서 근골격계 통증 완화 치료 등 건강 증진 활동을 진행했다.
인하대병원은 인천 서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기도 했다.
김 단장은 "섬 주민은 의료 혜택을 제대로 누리기 어렵다"며 "인천 곳곳을 찾아다니며 건강을 살펴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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