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생활문화협동조합이 주관한 '대한민국 100년 미래 시민콘서트'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안중근공원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콘서트는 일제의 침략에 맞섰던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7일에는 복사골 힐링난타를 시작으로 18일에는 늘품사품 난타공연, 19일에는 부천팬트라움의 팬플룻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부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