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만수초등학교(교장 박미자)는 지난 17일 오전 8시20분부터 40분까지 '등굣길 아침 행복 음악회 '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5월 문화 예술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학교 생명의 숲' 무대에서 인천관악 앙상블의 공연이 펼쳐졌다.

만수초는 바쁜 학생들의 문화예술적인 감수성 충족을 위해 등굣길 음악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지는 악기 소리를 들으며 밝고 행복이 가득한 학교생활을 다짐했다.

박미자 만수초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된 끼와 재능을 발굴해 예술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