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노인 분야 선도 지자체'로 선정돼 올 하반기부터 2021년 5월까지 2년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시는 초고령 사회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24시 돌봄도시 남양주'라는 슬로건 아래 남양주형 커뮤니티 케어 모형을 개발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주거지원, 건강지원, 요양돌봄, 서비스 연계 등 4대 핵심요소 지원 및 기반구축이다.
시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본청의 복지부서와 행정복지센터의 조직개편, 예산 편성, 주민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MOU체결, 민·관 합동 토론회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남양주=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