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인천역사문화센터는 인천 거주 가족 단위 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인천역사학당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인천시설공단 강화경기장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6월 1일~2일, 6월 15일~16일 총 2회에 걸쳐 강화군 일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인천역사학당은 '역사의 섬, 평화의 섬 강화'라는 주제로 강화군 교동면 일원의 문화유산을 돌아보고 황해도 실향민들의 애환이 담긴 대룡시장 투어를 통해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탐방 후에는 가족 프로그램으로 글램핑 및 기념품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2019년 인천역사학당 모집인원은 1회당 10가족 총 40명 내외이며, 모집 기간은 5월 26일까지이다. 참가 신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2019 인천역사학당 모집 참가 신청서를 다운 받아 양식에 맞추어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인천역사학당 참가자 모집 결과는 5월 27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선정된 참가 가족에게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인천역사학당 세부 프로그램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i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32-455-7170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