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는 지난 14일 김태경 의장과 시의원, 의회 사무국 직원들이 제266회 임시회 폐회 후 시흥 시티투어 체험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이번 체험은 지난달 13일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간 시흥 시티투어를 직접 체험해보고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의원들간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경 의장은 "행복한 도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자원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바탕이 돼야 한다"며 "의회에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 시티투어는 매주 주말 오이도-갯골생태공원-삼미시장 코스로 운영 중이며, 6월15일부터는 오이도-갯골생태공원-연꽃테마파크 코스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흥=김신섭 기자 s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