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의장 윤미현)는 지난 13일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현욱)를 방문해 과천지식정보타운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윤미현 의장 등 의원 6명과 경기도의회 배수문 의원, 경기도시공사 이홍균 부사장, 신용석 경제진흥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지식기반산업단지분양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과천시와 함께 협력해 나아가기로 했다.


 시의회는 특히 첨단산업지원센터 건립 추진에 경기도시공사의 판교사업 노하우를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윤미현 의장은 "경기도시공사가 과천시의 미래 핵심사업인 도시개발 사업에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