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은 2019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20~25일)을 맞아 각종 행사를 연다. 한국 정부와 유네스코가 선포한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에는 전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논의가 이뤄지고, 이 기간 인천에서도 포럼과 해외전문가 워크숍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22일 오후 2시 미추홀구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는 '인천 평생교육X문화예술교육 포럼'이 개최된다. 인천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 주관으로 '전환의 시간, 미래를 위한 교육'을 주제로 한 이날 포럼은 삶의 전환기를 맞이한 50~64세대와 미래를 살아갈 유아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의 모습을 고민한다.

이어 25일 오전 10시 미추홀구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해외전문가 연계 문화예술교육 연수인 '눈으로 말해요! 아동극과 영유아'가 운영되고, 25일 남동구 중앙공원 조각원지구에서는 2019 인천문화예술교육 축제 '꿀벌의 모험'이 진행된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온라인 신청이 필요하고,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32-760-1097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