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층 내부 리모델링 공사

이천시 효양도서관(사진)이 7월 재개관을 목표로 15일 내부 공사에 들어갔다.

공사 규모는 189.66㎡으로 총 사업비는 1억7000만원이 든다.

1층은 독서토론실(42.52㎡), 2층 북카페(147.14㎡)가 들어서며 7월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독서토론실은 시민들의 독서토론 및 모둠 학습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되며, 북카페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책, 신문 등 정기간행물 등을 열람하고 노트북을 이용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시 관계자는 "시설 개선 공사를 통해 활용도 높은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지역 문화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