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9년 또래상담연합회 발대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계양구 10개교 고등학생 50명은 지난 13일 열린 발대식에서 또래상담자로 위촉됐다. 이들은 올해 상담 교육을 받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센터 관계자는 "또래 상담자 역량 강화와 지도자 교육과 학교폭력 예방과 또래 관계 개선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