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한강보관리단은 오는 18일∼6월 16일까지 여주한강문화관 야외광장에서 '2019 상반기 ECO 플리마켓'이 펼쳐진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지역창작예술과 문화활동 지원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개최되며 주말과 공휴일(6월 6일)에만 운영돼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 내용은 에코문화마켓, 에코 알뜰장터, 공연 등 세 가지 섹션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지역문화예술품, 창작 예술품, 생활 속 소품, 어린이 아트 상품, 농수산물판매,푸드트럭 등이 현장에서 마켓형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ECO 플리마켓의 참여업체로는 여주의 대표 공예미술 단체인 '여주 아티스트 플리마켓'과 '도비찌아', '스위트리븐', '수제퐁퐁' 등 여주를 기반으로 하는 업체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최은경 단장은 "ECO 플리마켓을 즐기시면서 일상 속 풍요로운 여가시간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한강문화관 안내데스크 031-880-6242로 하면 된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