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시화지사는 15일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시흥시 정왕역 광장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안전사고예방 캠페인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안전사고와 산업단지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화재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해 지역사회의 안전사고 대응·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어 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와 센터 내 환경팀, 119화학구조팀, 산업안전팀, 가스안전팀, 지자체팀 등 부처간 유기적 업무 강화를 위한 결의대회도 함께 추진됐다.


김재명 산단공 시화지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와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산업단지를 포함한 지역사회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