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가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동안성병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5개 기광과 '정신응급 대응 협력체계구축' 간담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3일 보건소 4층 교육장에서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동안성병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5개 기관이 참석해 '정신응급 대응 협력체계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자해·태해 위험 응급정신질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현장대응을 위해 8명으로 구성된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를 구성하고 각 기관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초동조치를 담당하는 경찰서, 소방서와 함께 주말, 야간 포함 24시간 근무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계기로 기관간의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정신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678-5361)로 하면 된다.


 /안성=김태호기자 th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