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장 이강호)는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16회 남동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남동구여성합창단은 임성민 지휘자를 포함해 29명 단원으로 이뤄져 있다. 합창단은 2001년 창단돼 각종 문화예술행사와 초청연주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5월(愛) 아름다운 봄날'이라는 주제로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1부에서는 봄날의 모습을 클래식과 우리가곡, 아카펠라 하모니로 노래하고, 2부에서는 성악가 테너 이성일과 소프라노 이은희가 특별출연한다.


입장료는 무료며 별도 초대권 없이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