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소상공인연합회 아카데미
창업을 꿈꾸는 여성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천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21일부터 6월18일까지 '인천시 여성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소상공인연합회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미추홀구 JST제물포스마트타운 교육장에서 주1회 6시간씩 총 5일간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인천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창업에 도전하는 여성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현실적인 이야기와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노하우 등을 공유할 계획"이라며 "창업을 준비하거나 돌파구가 필요한 여성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인천소상공인연합회 누리집(www.kfmeic.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7189005@hanmail.net) 또는 팩스(032-428-9577)로 신청하면 된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