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한 '2018 식품안전관리분야 전국 지방자치단체 추진실적 점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적인 위생관리 수준, 정부 주요 시책 분야 적정 추진 등 11개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17개 광역지자체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위해식품 발생 시 소비자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신속한 회수처리 실적과 중소판매장에 설치하는 차단시스템 설치율, 신속한 위생행정을 구현한 모바일 현장 보고장비 활용률 등 소비자 안심환경 구축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