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이 지난 10일 경로 효친 사상을 고취를 위해 내·외빈과 어르신 약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행복 & 감사 효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트로트가수 김해나, 리틀 이선희 김예진, 현진주 등 가수를 초청,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홀몸어르신 30명을 초청해 70(고희)·80(산수)·90(졸수) 연을 열어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우석제 안성시장 "참석한 어르신들께서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하게 100세를 맞이하기를 기원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더불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사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김태호 기자 th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