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계양산 둘레길 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계양서는 지난 9일 발대식을 열어 주민 41명으로 순찰대 활동을 시작했다.
순찰대는 형광조끼를 착용하고 자체적으로 계양산을 돌며 범죄 취약 요소와 위험 요인을 점검한다.
주기적으로 합동 순찰과 캠페인을 통해 계양산 안전 지킴이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김철우 계양서장은 "계양산 등산객 안전을 위해 경찰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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