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0일 지역주민, 민간단체, 군부대, 공무원 등 1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중 '광주시 청소의 날'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각 읍·면·동에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시가지뿐만 아니라 주택가 이면도로, 하천변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배출시간 및 배출방법 홍보를 실시했다.


초월생활체육공원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대청소에 참여한 신동헌 시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정비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범시민 국토대청결 일제 대청소 주간인 오는 17일까지 깨끗한 광주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이동화기자 itimes2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