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시설관리공단은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우호교류 도시인 동해시를 과천시와 함께 최근 방문해 피해복구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동해시는 2009년부터 과천시와 우호교류도시를 맺고 있는 도시로서 산불로 인해 산림과 공공휴양시설등 600여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공단은 이번 산불로 인해 관광객이 줄어들어 2차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직원들에게 사내 전자게시판을 통해 동해시 방문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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