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부평의제21실천협의회가 주최한 '제5회 부평 사랑 글짓기 대회'에서 굴포초등학교 5학년 송지민 학생이 으뜸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부평역과 부평 철길, 굴포천, 부평공원 등을 주제로 지난 5일 부평아트센터 야외마당에서 열린 대회에는 초등학생 107명이 참가했다. 송지민 학생은 굴포천을 주제로 '100세까지 깨끗하길'이라는 제목의 글을 썼다.

이민우 부평의제21 상임대표는 "글짓기 대회를 통해 더욱 많은 학생들이 부평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