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불로동 THE(더) 즐거운 어린이집(원장 이승현)은 지난 7일 어린이집 원생 25명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을 불로대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서진)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바자회 수익금은 교사와 원생들이 함께 바자회를 통해 모은 성금(30만원 상당)이다.

이승현 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기부를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