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건(왼쪽) 이로운재단 이사장·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재단법인 성남이로운재단은 강원산불피해 지원에 써달라며 1억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금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성남이로운재단은 지난달 19일 지역재단(11개 회원사)과 강원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금(802만 원)과 구호물품(638만 원 상당)을 ㈔강원살림에 기탁바 있다.


장건 이사장은 "지역의 자원을 모아 합심해 서로 돕는다면 사회문제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역공동체를 실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성남이로운재단은 '1% 기부와 나눔의 생활화'를 통해 성남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기부 및 나눔 컨설팅 등의 활동을 펴고 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