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주민이 참여하는 '자치분권 기본과정'을 개강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일 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강의로 시작한 자치분권 기본과정은 오는 6월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6회 진행된다.

교육은 누구에게나 개방되며 무료로 운영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자치분권 교육이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처리하는 지방자치의 길을 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