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장 이강호)는 최근 만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경임)에서 '하하호호 만월가족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7일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아동과 부모 등 지역주민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을 찾은 아동들은 부모님과 함께 자석낚시, 비눗방울 체험, 드림캐쳐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등 각종 놀이를 즐기며 추억을 쌓았다.

이강호 청장은 "아동들이 부모님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니 함께 즐거워진다"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지관으로 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