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경찰서 정각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영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남동서 정각지구대(지구대장 성창록) 내에서 구월2·4동 어르신 32분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미용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생활안전협의회 위원 중 미용실을 운영하는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또 미용 봉사와 함께 보이스피싱 등 노인상대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벌였다.
김영태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 이은경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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