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가 지난 3일 하루 열차 이용객이 31만3224명으로 개통 이후 사상 최대치 기록을 갈아 치췄다.
 
공항철도는 지난해 10월12일 하루 이용객 30만9052명 실적을 달성한데 이어 7개월여 만에 최대 운송 기록을 경신했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날 연휴와 일본 골든위크, 중국 노동절이 겹치는 등 인천공항 여객이 급증하면서 열차 이용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공항철도는 캐릭터 인형을 활용한 임산부 배려석 운영, 직통열차 키즈칸 조성, 노선 주변 관광콘텐츠 상품화 등 이용객 증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기성 기자 audis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