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소방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노온정수장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장에서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소방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사진제공=광명소방서

광명소방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소방 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이 운영요원으로 참여해 노온정수장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장에서 소방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일 광명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 800여명과 가족, 일반시민 대상으로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물소화기체험 ▲심폐소생술시연·실습 ▲소화기 전시 ▲소방복 착용체험·포토존 등으로 진행했다. 소방안전 체험부스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와 교육이 함께하는 체험행사를 제공함으로 각종 재난상황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교육을 마친 어린이들에게 소화기모양의 물총 기념품을 제공해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어린이날을 선물을 했다.

 전용호 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안전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스스로의 안전을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