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경제 챙기기' 시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동헌 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발굴 추진 및 다각적인 공직자의 실천 활동으로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 생산품 우선 구매 ▲관내 장비 및 인력 우선 사용 ▲지역화폐(광주사랑카드) 발행 ▲지역경제 챙기기 상생 부서와의 톡톡사랑방 운영 ▲각종 행사 시 지역경제 챙기기 결의대회 및 캠페인 실시 등을 펼쳐왔다.


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향후 정기적인 보고회 개최로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경제 챙기기 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챙기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이동화기자 itimes2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