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고부설방송고 정미리 종합우승
인천골프협회(회장 김장성)는 지난달 29일부터 이틀 동안 송도 오렌지듄스GC에서 인천광역시교육감기 학생 골프선수권 대회(36홀 스트로크 방식)를 개최했다.
2020년도 국가대표 2차 배점 부여 및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2차 선발전을 겸한 이 대회에는 총 68명의 초중고 학생 선수들이 출전했다.
대회 결과 남고부는 134타를 기록한 이정원(제물포고부설방송통신고 2)이, 여고부는 135타를 기록한 정미리(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 2)가 각각 우승했다.
남중부는 유예브게니(145타·영종중 3), 여중부는 김규빈(139타·검단중 1)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초부는 최신우(136타·송원초 6), 여초부는 박세령(145타·도담초 6)이 시상대 맨 위에 섰다. 여고부 우승자 정미리는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장성 인천광역시골프협회장은 "열심히 노력해 한국 골프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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