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는 최근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로부터 강원도 산불 피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강원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 활동과 조속한 복구를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다.

민민홍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이재민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임직원들의 염원이 모였다"면서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 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