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산곡1동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 삼계탕 대접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산곡새마을금고 주최로 지난 3일 열린 행사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1000여명이 초청됐다.

어르신들은 점심식사로 준비된 삼계탕을 먹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동 관계자는 설명했다.

홍승규 산곡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봉사를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행사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