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2일 '제27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공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부평역, 대한산업안전협회 중부지역본부, 부평역세권 지하도상가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관계기관들은 부평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행락철 지역축제 안전사고 예방법△국민안전상식△생활 안전위험요소 신고를 위한 안전신문고 사용법 등을 적극 홍보했다.

김영분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공단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은경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