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종목서 2위 … 등산·야구도 선전
▲ 2019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인천선수단. /사진제공=인천시체육회

2019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인천선수단이 탁구와 배드민턴, 검도(이상 종합 2위), 등산과 야구(이상 종합 3위)에서 선전했다.

생활체육대축전은 25일부터 28일까지 충주 등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렸다.

44개 종목(일반 39종목, 시범 5종목)에 걸쳐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6만여명이 참가했다.

인천선수단은 이 중 30개 종목에 1288명이 참가해 대회를 즐겼다.

곽희상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을 통해 인천 생활체육의 힘과 열정을 보았다.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펼친 동호인 여러분께 박수를 보낸다.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를 위해 우리 인천시체육회도 적극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