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민·관·산·학이 손을 맞잡았다.


 26일 파주세경고등학교와 파주시, 파주상공회의소, (사)한국인공지능협회는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산업 및 지역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약속했다.


 올해로 개교 50주년을 맞이하는 파주 세경고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미래성장동력 8대 산업과 연계한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미래자동차과, 3D건축인테리어과의 학과 재구조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상공회의소와는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우수한 기술인력 양성 및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하고, (사)한국인공지능협회와는 현장과 연계한 첨단 기능 기술교육 개발 등을 상호 교류하게 된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