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은 다양한 교육수요를 반영하고 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해 박사과정에 ‘윤리․인성교육전공’과 ‘학교상담․특수교육전공’을 신설했다.

교육대학의 경우 전국 10개 교육대학 중 단 두 개 대학(경인교대, 서울교대)만이 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인교육대학의 경우 이번 박사과정 전공 신설(2개전공)로 인해 총 13개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신설하게 되는 윤리인성교육전공과 학교상담특수교육전공은 현장 학교의 수요와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교육부의 승인을 얻어 2019학년도에 승인되었으며 모집은 2020학년도부터 실시한다. 

또한, 경인교대 교육전문대학원은 석사과정 ‘교육행정전공’을 ‘초등교육행정․교육사회전공’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등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창원 교육전문대학원장은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해 차별화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