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홍·장민희 남여 개인전 30m 1위
인천대학교 장민희(여대부)와 김수홍(남대부)이 제53회 전국양궁종별선수권대회 30M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아울러 인천대는 여대부 단체전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민희는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여자 리커브 대학부 개인전에서 30M 357점(1위-대회신기록), 50M 331점(21위), 60M 340점(6위), 70M 324점(16위)을 쏴 총 1352점으로 개인종합 9위에 올랐다.
남자 리커브 대학부 개인전에서는 김수홍이 30M 357점(1위), 50M 338점(6위), 70M 326점(6위), 90M 305점(16위)을 쏴 총 1326점으로 개인종합 14위에 올랐다.
양궁은 각 거리(여자: 30, 50, 60, 70M/남자: 30, 50, 70, 90M) 성적마다 3위까지, 또 이를 모두 합한 총점 기준으로 3위까지 메달을 준다. 각 거리마다 36발의 화살을 쏜다.
이밖에 이선영 감독이 지휘하는 인천대는 여자 대학부 단체전에서 장민희·방현주·김예림·윤희경을 내세워 4035점을 쏴 한국체육대학교(4061점), 순천대학교(4052점)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전은 4명이 출전, 이 중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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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성적이 대단하네요.
그동안 환골탈퇴 할려고 그랬나 보군요.
인천대 하면 떠 오르는것이
축구만 떠 올랐는데..
이제는 사격, 배드민턴, 양궁,탁구도 잘 하고
외국 마라톤 선수도 잘 하더군요..
이대로 쭉 나아가는 인천대학교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