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식(54) 전 중소벤처기업부 해외진출지원담당관이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이끌게 됐다.
 
인천중기청은 신성식 신임 인천중기청장이 25일자로 발령받아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12월 사무관으로 중소기업청 기업협력과에서 근무를 시작한 그는 공공구매판로과와 정책총괄과 등을 돌며 2016년 2월까지 중기청에서 일했다.
 
서기관을 단 이후에는 대전충남중기청 기업환경개선과에서 2개월간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인천중기청과는 2016년12월부터 2017년5월까지 창업성장지원과장을 맡으며 인연을 맺었다.
 
한편 전 박선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지원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