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는 대구 EXCO에서 열린 '전국 화재 조사 학술대회'에 참가해 장려상(4위)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화재조사 능력 향상과 최신 조사기법·정보 등을 공유히난 자리로 전국 시·도 소방본부와 소방관서 화재조사관들이 분야별 화재원인을 규명하는 연구논문을 서면 심사와 함께 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동두천소방서 대표 박성희 화재조사관은 '건설현장 취급물질 상태에 따른 발화원인 분석' 연구 논문으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화재 사례를 정밀 분석, 취급물질에 따른 화재 가능성과 진압대책에 대해 연구했다.

/동두천=김태훈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