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생명·재산보호 공로 인정

제24회 'KBS 119상' 시상식에서 유성빈(사진) 김포소방서 소방사가 본상을 받았다.

최근 열린 'KBS 119상'은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 선 119구조(생활안전)대원을 선발·포상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대상, 본상, 봉사상, 공로상, 특별상 5개 분야에서 25명이 선정된 수상자는 1계급 특진과 상금, 기혼자일 경우 부부 해외 문화탐방 및 봉사활동의 특전이 주어진다.

유성빈 소방관은 지난 2015년 11월 소방공무원으로 첫 발을 들여 김포소방서 119구조대 근무를 시작해 지금까지 구조대에서 활동 중이다.

유 소방장은 지난 1월 북변동 가구공장 화재, 2월 학운리 공장화재 등 대형화재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현장에 투입 돼 현장 수습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공로로 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