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청소년재단을 방문, 청소년재단의 주요 시설을 살펴보고, 관계자들로부터 현안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등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청소년 재단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추진하고자 조직 개편과 이에 따른 인력보강은 물론 노후된 시설이 많아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찾아올 수 있도록 시설 기능 보강 및 미세먼지를 대비한 공기정화시설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보사환경위원들의 공감을 이끌었고, 위원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임영란 보사환경위원장은 "청소년은 우리 안양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미래고 희망이며, 이런 청소년이 다양한 꿈을 키우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어른의 책무"이라며 "청소년 재단이 이런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키워나가는데 더욱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안양=허찬회 기자 hurch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