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위생직능단체협의회(회장 조귀정)는 지난 23일 검단1동 검단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500여명에게 점심 제공과 어르신 머리손질, 손 마사지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외식업중앙회인천서구지부 및 서구식품제조가공업협의회, 제과협회, 추출가공협회, 한국이용사회, 대한미용사회, 한국피부미용사회, 대한숙박업회, 한국세탁업회, 한국목욕업협회 등 10개 단체가 참여했다.

회원 50여명은 전문분야 재능기부와 물품지원에 적극 동참했다.

조귀정 회장은 "지속적으로 나눔 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