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23일 2019년 녹색어머니 연합회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동원 경찰서장, 각 과장, 지·파출소장과 안산교육지원청 김송미 교수학습국장, 김현식 장학사, 안산시 환경에니지교통국 교통정책과 이관섭 과장 등 19개 초등학교장(감)과 녹색어머니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녹색어머니 연합회는 19개 초등학교 90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아이들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과 교통지도 활동을 한다.

이동원 서장은 "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녹색어머니회 회원님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녹색 어머니회와 함께 우리 경찰도 아이들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