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행정복지센터 출입구에 설치된 희망우체통에 첫 도움 요청사연이 접수됐다.
행정복지센터의 희망우체통은 생계, 의료, 주거, 고용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놓여 생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과 이웃이 24시간 언제든 도움을 요청 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것으로 지난 2017년 9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날 희망우체통에 첫 접수된 공과금 지로 고지서와 연락처를 통해 도움을 요청한 주민의 위기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이 대상 주민에게 즉시 연락해 가정방문 약속을 잡고 애로사항과 복지욕구를 청취하기로 결정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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