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최근 홀몸 노인 칠순·팔순 효 잔치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효 잔치는 올해 미수·팔순·칠순을 맞았지만 생일상을 받지 못한 관내 홀몸 노인 10명에게 합동으로 잔치를 열어드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원과 지도자협의회원은 하루 동안 아들·며느리·사위·딸이 되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구리=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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