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최근 광명 스피돔에서 2019년도 제1회 경륜 일일 명예심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및 각 지점으로 신청한 일반 경륜 고객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평소 일반 고객의 출입이 제한된 스피돔 내 인필드, 심판실, 선수동, 방송실 등 견학, 심판 판정 과정 참관, 경륜 선수(정윤건, 박진우)와의 간담회 등 3시간 동안 경륜 경주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전체 과정을 지켜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륜 일일 명예심판 프로그램은 고객들에게 경륜 사업 운영 현장의 체험 기회를 제공해 사업에 대한 투명성과 건전성을 홍보하고 고객과의 소통 및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8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