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는 23일 이재술 서장과 임병택 시장, 그리고 김태경 의장, 조은옥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초·중등 학교장,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 및 아동범죄 근절,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어머니·학부모 폴리스·녹색어머니회 합동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 어머니폴리스는 40개 초등학교 1583명, 학부모폴리스는 19개 중학교 626명, 녹색어머니회 20개 초등학교 1만68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위한 우범지역 순찰 활동 및 등·하굣길 교통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흥=김신섭기자 s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