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 2천여명이 참여하는 축구리그가 10월까지 열린다.
시가 주최하고 용인시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리그엔 남·녀부, 실버부 등 일반부 63개팀 1500명, 초등생으로 구성된 유소년부 32팀 600명이 참가한다.
각 팀은 9월까지 그룹별로 예선전을 치르고 10월경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시는 경기 운영비 및 참가자 보험료 등으로 1억3천여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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