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는 남한산성 내 현절사에서 삼학사(홍익한, 윤집, 오달제)와 척화파의 거두 김상헌, 정온 선생의 충절을 기리는 '춘계 현절사 제향'을 거행했다.제향식에는 현절사 도유사를 비롯해 유림·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자호란 당시 척화를 주장하다가 청나라에 끌려가 순절한 삼학사와 척화파의 충절을 기렸다. /사진제공=광주시